오늘은 최근 제1급 법정감염병으로 지정된 니파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해요. 치명률이 무려 75%에 이르는 무서운 감염병이라고 하는데요. 니파바이러스 뿐만 아니라 제1급 법정감염병에는 많은 종류가 있으니, 미리 알아두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.
도대체 어떤 바이러스고, 어떻게 예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.
니파바이러스란 무엇일까?
여러분은 '니파바이러스'라는 이름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? 말레이시아에서 처음 발생해 지금은 인도, 방글라데시까지 퍼진 위험한 바이러스랍니다. 2025년 기준으로 제1급 감염병으로 지정되었을 만큼 치명적이에요. 😨
1) 어디서 왔을까?
말레이시아의 니파 지역에서 처음 발생했어요. 박쥐의 침이나 배설물이 묻은 과일, 수액을 사람이 섭취하면서 감염되었죠. 양돈장 근로자가 감염된 돼지와 접촉해 전염되거나, 사람 간 접촉으로도 전파됩니다.
⚠️ 과일박쥐, 돼지 접촉 조심!
2) 얼마나 위험할까?
잠복기는 5~14일, 증상은 고열, 두통, 혼란, 발작까지 다양해요. 심한 경우 뇌염, 혼수상태로 이어질 수 있고요. 치명률은 40~75%정도 됩니다.
3) 왜 1급 감염병일까?
니파바이러스는 에볼라, 사스, 메르스처럼 즉각적인 방역 조치가 필요한 감염병이에요. 아직 백신도, 치료제도 없어서 더욱 위험하죠. 그래서 이번에 1급 법정 감염병으로 새롭게 지정된 거예요.
🛑 감염 시, 즉시 신고하고 격리 필요!
니파바이러스, 어떻게 예방할까?
이런 무서운 감염병,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'예방'뿐이에요! 특히 동남아시아, 인도 여행 계획 있으신 분들은 꼭 주의하세요.
1) 해외여행 시 주의할 점
여행 전 해당 국가의 발생 여부 확인! 발생지역에서는 과일박쥐, 돼지 등과 접촉을 피하세요.
또한, 대추야자 수액 섭취도 금지입니다.
🚫 감염자와의 밀접 접촉도 피해주세요.
2) 평소 생활 속 예방법
손 씻기, 마스크 착용, 눈·코·입 만지지 않기! 기본적인 개인 위생 수칙이 중요합니다.
귀국 후 14일 이내 발열, 두통 등 증상 발생 시 1339 콜센터로 연락하세요.
📞 질병관리청 1339로 바로 신고!
마무리
자, 지금까지 니파바이러스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,
정리해보면:
- 
말레이시아에서 시작된 고치명률 바이러스 
- 
사람·동물 간 전염 가능, 아직 백신·치료제 없음 
- 
여행 시 예방수칙 철저히 지켜야! 
치명적인 질병일수록 알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, 잊지 마세요.